가해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마태18,210)
용서는
신의 영역이라네.
그리하여
우리의 용서란
하느님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뿐.
우리는
하느님의 것.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그의 머리채도
바로 하느님의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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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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