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요한1,33)
우리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일러주시니
우리는
모든 것을 압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어
우리에게
일일이 가르쳐주시니
우리는
모든 일을 합니다.
언제든 달려오시어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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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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