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부활 제3주간 월요일

김혜선

가해 부활 제3주간 월요일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요한6,29)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당신의 외아들을

우리가 굳게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므로

 

우리의 믿음은

하느님의 큰 선물이라네.

 

믿는 사람들은 

자신을 믿지 않고

하느님의 힘을 믿기에

 

세상에 구속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언제나 자유롭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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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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