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마태6,8)

김혜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마태6,8)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계시는 분.

 

그러니 우리는

그 분의 마음이

우리에게 

항상 머물러있기를 

청해야 한다네.

 

날마다 우리의 참된 마음을 

아버지께 보여드리며

 

그분의 마음이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도록

오늘도 내일도

진솔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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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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