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월요일

김혜선

가해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6,36)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를

 

예언자들을 통하여

또는

당신의 뜻을 

성실히 지키며 살다간 

성인 성녀들을 통하여

그리고

당신의 거룩하신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밝히 보여주시는데,

 

언제나

그 자비를 거슬러가는

우리의 얼굴에는

부끄러움만 가득

긴 그림자를 남기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25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금요일 2020-03-13
24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목요일 2020-03-12
23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수요일 2020-03-11
22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20-03-10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월요일 2020-03-09
20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일 2020-03-08
19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토요일 2020-03-07
18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금요일 2020-03-06
17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목요일 2020-03-05
16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수요일 2020-03-04
15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화요일 2020-03-03
14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월요일 2020-03-02
13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일 2020-03-01
12 [김혜선 아녜스] “나의 성전이 그들 한가운데에 영원히 있게 되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 2019-04-13
11 [김혜선 아녜스]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예레 20,10) 2019-04-12
10 [김혜선 아녜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창세17,5) 2019-04-11
9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 같구나.” (다니3,92) 2019-04-10
8 [김혜선 아녜스] “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민수 2… 2019-04-09
7 [김혜선 아녜스] “수산나는 눈물이 가득한 채 하늘을 우러러 보았다.” (다니13,35) 2019-04-08
6 [김혜선 아녜스] “나는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201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