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수요일

김혜선

가해 사순 제2주간 수요일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마태20,22)

 

 

내가 마시는

이 잔은

사람들의 비방과 음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서 

하느님의 길을 걸어가는

올곧음이란다.

 

내가 마시는 

이 잔은

목숨까지 바쳐가며

모든 이의 발아래

무릎을 꿇어야 하는

섬김이란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25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금요일 2020-03-13
24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목요일 2020-03-12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수요일 2020-03-11
22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20-03-10
21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간 월요일 2020-03-09
20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2주일 2020-03-08
19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토요일 2020-03-07
18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금요일 2020-03-06
17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목요일 2020-03-05
16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수요일 2020-03-04
15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화요일 2020-03-03
14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간 월요일 2020-03-02
13 [김혜선 아녜스] 가해 사순 제1주일 2020-03-01
12 [김혜선 아녜스] “나의 성전이 그들 한가운데에 영원히 있게 되면, 그제야 민족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 2019-04-13
11 [김혜선 아녜스]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예레 20,10) 2019-04-12
10 [김혜선 아녜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다.” (창세17,5) 2019-04-11
9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 같구나.” (다니3,92) 2019-04-10
8 [김혜선 아녜스] “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민수 2… 2019-04-09
7 [김혜선 아녜스] “수산나는 눈물이 가득한 채 하늘을 우러러 보았다.” (다니13,35) 2019-04-08
6 [김혜선 아녜스] “나는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2019-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