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네가 성실히 섬기는 너의 하느님께서 너를 구해내시기를 빈다.”(다니6,17)
우리가 성실히 섬기고 있는
그 무엇이
우리 영혼의 주인이 된다네.
그리하여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하는데
우리가 지금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있는
그 무엇은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이끌 수도 있고
멸망의 길로 이끌 수도 있음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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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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