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이렇게 기도를 마치자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면서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사도4,31)
지축을 흔들며
주님께서
사도들을 찾아 오셨네.
그들의 기도가
받아들여졌다는
표징을 보며
그들은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얻었네.
성령이 충만한
기쁨은
쓰러진 우리를 다시 일으키고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힘을 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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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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