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그리스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이십니다.” (콜로1,15)
아무도
하느님을 본 사람이 없고
하느님을 보는 이는
죽음에 이른다고 믿었네.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느님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느님을 보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을 느꼈네.
그분만이
하느님을 온전히 알고 계시는
모든 피조물들의 맏이이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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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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