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 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
“그 무렵 유다 지도자들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담대함을 보고 또 이들이 무식하고 평범한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놀라워하였다.” (사도4,13)
하느님의 권능은
무식하고 평범한 이들에게서
드러난다네.
수많은 지식과
달변의 기술에서 오는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오는
저력을
무지렁이들은
말재주가 아닌
그들의 담대함으로
세상에
환히 드러내 보여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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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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