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네가 옳게 행동하면 얼굴을 들 수 있지 않느냐?” (창세4,7)

김혜선

“네가 옳게 행동하면 얼굴을 들 수 있지 않느냐?” (창세4,7)

 

 

우리가

옳게 행동하지 않기를 바라며

 

죄악은

늘 문 앞에 도사리고 앉아

우리를 노리고 있다네.

 

우리가 그 죄악을 

다스리지 못하는 날,

 

결국 우리는

선에게 덤벼드는 

죄를 저지르게 되니

 

그때부터

선의 피가 땅바닥에서

주님께 처절히 울부짖는 소리가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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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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