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김혜선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마태25,25)
주님을 모진 분이라 여기고
두려워하는 이들은
자신이 받은
한 탈렌트의 사랑마저
쓸모없게 만들어 버리고
게으른 습관대로
살아간다네.
그들이
자신의 나약함에 갇혀있는 것은
생명의 주인을
알아 뵙지 못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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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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