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의 그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입니다.” (사도 5,38)
이른 새벽,
우리의 하루를 봉헌하며 바치는
미사.
김이 오르는 아침 밥 위에
얹는 십자 성호.
출근하는 가족의 등 뒤에서
짤막하게 챙겨주는
기도 한 소절.
누군가를 향해
순간순간 날려 보내는
안부의 화살기도.
그리고 잠들기 전에
그날 하루를 뉘우치며 바치는
감사의 기도.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온종일
하느님의 계획안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신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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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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