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대림 제3주간 수요일

김혜선

대림 제3주간 수요일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루카7,23)

그분에 대한
의심은
무지에서 온다네.

그렇게 높고
깊고
넓은

진리의 신비를
우리가 조금이라도
짐작하게 된다면

우리는
절대로 완고해지지 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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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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