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김혜선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했다.”(요한 1,5)

빛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빛나고 있다네.

우리가 잠자거나
깨어 있는 동안에도

빛은
우리를 향해 반짝이며
말을 건네고 있다네,

그러나 어둠인 우리는
우리를 향해 깜박이고 있는
그 빛을 깨닫지 못하고
어둠 속에 마냥 갇혀있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