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김혜선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아,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을 모릅니다.”(예레 1,6)


우리는 어쩌면
순명이라는
이유를 앞세워

겸손을
잊고 살아왔는지도 모르네.

열정으로
앞서나가기 보다는
그분의 부르심을 듣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던
모세나 예레미야 예언자처럼

직분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하며
자신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신중함도 필요하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