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마태14,14)
우리가 누군가에게
가엾은 마음을 갖는 것은
하느님께서 바로 우리 곁에
머물고 계신다는 증거라네.
이웃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은
지극히 거룩한 마음,
하늘을 닮은 마음인데
우리가 만약
세상 어느 누구에게도
가엾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되돌아가야 하리.
하느님의 뜰에서
너무 멀리 벗어난 탓이니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서
무릎을 꿇고
조용히 귀 기울여
하느님의 심장소리를
들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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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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