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종족이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에페3,15)

우리가
진리의 이름을 받게 되면
성령의 불로
타올라야 한다네.

그리하여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며

아버지의 이름에
합당한 삶으로
성령의 불을 놓아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