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들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묵시 5,8)

때가 되면
지난 날 우리가 흘렸던
고난의 눈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금 대접을 들고

우리는
하느님의 대전으로
나아가야 한다네.

그 날,
우리의 이마는
선행의 빛으로 빛나야 하고
우리의 정결한 양심은
기쁨으로
기득 채워져 있어야 한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