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대림 제2주간 토요일

김혜선

대림 제2주간 토요일

“당신을 본 사람들과, 사랑 안에서 잠든 사람들은 행복합니다.”(집회48,11)

불 소용돌이 속에서
횃불처럼 타오르던
엘리야 예언자나
광야에서
홀로 외치던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잠든
행복한 이들이었네.

그들은
자기들이 닦았던 길을
기꺼이 주님께 내어드렸으며

찬란한 영광도
그분께 돌려드렸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