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마태19,11)
혼인도 그렇듯이
모든 일은
하느님께서 허락하셔야만
이루어진다네.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일은
거부하기도 어려운 일.
어떤 처지에서든지
우리의 눈을
하늘에 두고 산다면
모든 것은 흘러가도
영원하신 하느님만이
언제나 우리 곁에 남아서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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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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