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연중 제2주간 목요일

김혜선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마르 3,11)


더러운 영들은
주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을
알아보기는 하였어도
믿지는 않았네.

우리가
그분을 알면서도
믿지 않고
그분과 상관없는 사람처럼
살아간다면
결코
더러운 영과 다를 바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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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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