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대림 제3주간 금요일

김혜선

대림 제3주간 금요일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루카1,46-47)

 

마리아는

자신을 굽어보시는 

하느님을

영혼과 마음으로

찬송하고

기뻐하였네.

 

겸손하게도

스스로를 

비천한 종으로 여기며

은총을 내리신 

거룩하신 분께로

모든 영광을 돌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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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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