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부활 제5주일

김혜선

부활 제5주일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1요한 3,18)

 

사랑은 

진리의 표현이라네.

 

그런데

말과 혀로 하는 

사랑은

믿음직하고 성실한 진리를 

감당할 수가 없다네.

 

물적으로든 

영적으로든

우리가 베풀고자 하는 행위에

진리를 담고 싶다면

우리가

진리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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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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