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노동자 성 요셉 기념

김혜선

노동자 성 요셉 기념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마태 13,55)

 

그분께서는

목수의 아들이기 이전에

신의 아들이셨다네.

 

그것을 

그들이 알았더라면

하느님의 권능이 떠나지 않고

그들 곁에 오래 머물려 계셨으리.

 

우리도

하느님의 권능이 

우리 곁에 

머물러 계시기를 바란다면

 

이웃의 인성 안에 숨어계시는 

하느님의 신성을 먼저

바라보아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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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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