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6,18)

김혜선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6,18)

 

 

말씀은

죄의 사슬에 묶인

우리를 풀어주는 

열쇠라네.

 

어둡고

막막하고

답답한 세상에서

 

어느 날,

한 줄기 빛처럼 

날카롭게 머리를 치고 가는

진리의 회초리.

 

그리하여 

이제껏 살아왔던 

삶의 길을 되돌려

 

의로움의 종이 되는 

길을 걸어가도록 

이끌어 주는

지혜중의 지혜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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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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