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처신하였습니다.”(1테살 2,7)

김혜선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처신하였습니다.”(1테살 2,7)

 

 

하느님의 사랑은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다가오네.

 

착하고 온유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처럼

 

하느님의 품안에서 

자비의 젖을 먹으며

자라는 우리는

 

하느님께 순종하는

아주 작은 사람이 되어

 

어머니처럼 온화하신 

사랑의 품에 

사랑스럽게 안겨있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577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지금 그 분의 법을 위하여 너희 자신을 하찮게 여겼기 때문이다.” (2마카 7,2… 2017-11-22
576 [김혜선 아녜스]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즈카2,17) 2017-11-21
575 [김혜선 아녜스] “우상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안식일을 더럽혔다.” (1마카1,43) 2017-11-20
574 [김혜선 아녜스] “훌륭한 아내를 누가 얻으리오?” (잠언 31,10) 2017-11-19
573 [김혜선 아녜스]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2017-11-18
572 [김혜선 아녜스] “피조물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으로 미루어보아 그 창조자를 알 수 있다.” (지혜13,5) 2017-11-17
571 [김혜선 아녜스] “밤은 빛을 밀어내지만, 악은 지혜를 이겨내지 못한다.” (지혜7,30) 2017-11-16
570 [김혜선 아녜스] “정녕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지혜6,5) 2017-11-15
569 [김혜선 아녜스]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진리를 깨닫고, 그분을 믿는 이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속에 살 것… 2017-11-14
568 [김혜선 아녜스]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라.” (지혜1,1) 2017-11-13
567 [김혜선 아녜스]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지혜6,15) 2017-11-12
566 [김혜선 아녜스]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십시오.” (로마16,16) 2017-11-11
565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 2017-11-10
564 [김혜선 아녜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에제47,9) 2017-11-09
563 [김혜선 아녜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로마13,10) 2017-11-08
562 [김혜선 아녜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로마 12,14) 2017-11-07
561 [김혜선 아녜스]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로마 11,34) 2017-11-06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에서, 자녀들을 품에 안은 어머니처럼 온화하게 처신하였습니다.”(1테… 2017-11-05
559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 11,29) 2017-11-04
558 [김혜선 아녜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로마 9,1)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