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루카 1,50)

김혜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루카 1,50)

 

 

주님의 자비는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네.

 

그분의 눈길은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머물러 있어

 

그들이 가는 곳마다

주님의 손길이 먼저 가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네.

 

주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나라를 

선뜻 내어주시고

 

그들의 겸손을

가장 기쁜 선물로 여기시네.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만이

주님의 자비를 

금방 알아본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624 [김혜선 아녜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요한 1,45) 2018-01-05
623 [김혜선 아녜스] “와서 보아라.” (요한 1,39) 2018-01-04
622 [김혜선 아녜스] “과연 나는 보았다.” (요한 1,34) 2018-01-03
621 [김혜선 아녜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 (요한 1,23) 2018-01-02
620 [김혜선 아녜스]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루카2,21) 2018-01-01
619 [김혜선 아녜스]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루카2,25) 2017-12-31
618 [김혜선 아녜스]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갑니다.” (요한1 2,17) 2017-12-30
617 [김혜선 아녜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주셨습니다.” (루카2,29) 2017-12-29
616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요한1… 2017-12-28
615 [김혜선 아녜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요한 20,8) 2017-12-27
614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주실 것이다.”(마태 10,19) 2017-12-26
613 [김혜선 아녜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요한 1,14) 2017-12-25
612 [김혜선 아녜스]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루카1,29) 2017-12-24
611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2017-12-23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루카 1,50) 2017-12-22
609 [김혜선 아녜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루카1,45) 2017-12-21
608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루카1,37) 2017-12-20
607 [김혜선 아녜스]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 2017-12-19
606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1,23) 2017-12-18
605 [김혜선 아녜스] “당신은 누구요?” (요한1,19)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