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와서 보아라.” (요한 1,39)

김혜선

“와서 보아라.” (요한 1,39)

 

 

주님께서

우리를 초대하셨으니

 

먼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깨끗이 씻어야겠네.

 

평화롭고 

순결한 마음으로

준비한 다음

 

착한 마음의 옷으로 

갈아입어야겠네.

 

그리고 주님께서

마련하신 자리로

우리를 안내해 주실 때까지 

 

차례를 기다리며

그 앞에

머물러있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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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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