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루카11,3)
우리가 날마다
새벽미사에 참례하는 것은
잠이 오지 않아서도 아니고
남에게 경건하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라네.
전 날의 피로에 지친 우리가
애써 눈을 비벼가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랑곳 하지 않고
새벽부터 성당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하루치의 희망인
주님의 빵,
그날의 일용할 양식이 아니면
그 하루를 살 수가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Alberione, alberione, Catholic, catholic, content, contents, Contents, contents.pauline.or.kr, gospel, Gospel, FSP, fsp, pauline, Pauline, pauline contents, 카톨릭, 가톨릭, 교리, 교리교재, 꿈나무, 바오로가족, 바오로딸, 바오로딸 컨텐츠, 바오로딸 콘텐츠, 바오로딸컨텐츠, 바오로딸콘텐츠,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성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성 바오로딸 수도회, 성바오로딸 수도회, 주일학교, 콘텐츠 바오로딸, 콘텐츠바오로딸, 알베리오네, 야고보 알베리오네, 김혜선, 김혜선 아녜스, 김혜선아녜스, 묵상시, 말씀이시가되어, 말씀이 시가되어, 김혜선 아녜스, 시인 김혜선, 시인 김혜선 아녜스, 시인, 묵상시, 말씀묵상시, 말씀 묵상 시, 묵상 시, 스케치북, 말씀묵상, 복음묵상시, 복음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