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 6,20)

김혜선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 6,20)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하느님이다.

 

나는

내 뜻이 아닌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러 왔기 때문이다.

 

나는 

하느님이면서

사람의 아들이고

 

나는

영원한 사랑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세상을 이겼고

그 어떤 것도

생명으로 이끌어내는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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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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