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요한14,2)

김혜선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요한14,2)

 

 

아버지의 집에 살고 있는

우리는 

거처할 곳이 아주 많은데,

 

이 넓은 세상에서

거처할 곳 하나 

얻지 못한 채,

 

반겨주는 이 하나 없이

쓸쓸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네.

 

그들을 찾아

아버지의 집으로 

함께 걸어들어 가는 

동행.

 

이것이 

진정한 신앙의 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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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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