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6,9)

김혜선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6,9)

 

 

만일 그대가

복음의 신발을 신고 있거든

두 벌의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되지는 마시라.

 

우리는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풍성한 은총으로

 

주님 뜻의 신비를

알게 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머리가 되신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이제 더 이상

우리의 마음과 

그분의 마음을 분리시키는 

두 마음은 품지마시라.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844 [김혜선 아녜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요한 6,41) 2018-08-12
843 [김혜선 아녜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마태17,20) 2018-08-11
842 [김혜선 아녜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2018-08-10
841 [김혜선 아녜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마태 16,22) 2018-08-09
840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마태15,27) 2018-08-08
839 [김혜선 아녜스] “오너라.” (마태 14,29) 2018-08-07
838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2018-08-06
837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요… 2018-08-05
836 [김혜선 아녜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마태 14,8) 2018-08-04
835 [김혜선 아녜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마태 13,55) 2018-08-03
834 [김혜선 아녜스]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마태13,47) 2018-08-02
833 [김혜선 아녜스]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마태 13,45) 2018-08-01
832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마태13,43) 2018-07-31
831 [김혜선 아녜스]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다.” (마태13,33) 2018-07-30
830 [김혜선 아녜스]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요한 6,5) 2018-07-29
829 [김혜선 아녜스]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마태 1… 2018-07-28
828 [김혜선 아녜스]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2018-07-27
827 [김혜선 아녜스]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마태 1… 2018-07-26
826 [김혜선 아녜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20,… 2018-07-25
825 [김혜선 아녜스]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마태 12,48)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