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장 기적을 많이 일으키신 고을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마태11,20)

김혜선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장 기적을 많이 일으키신 고을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마태11,20)

 

 

주님의 기적이 

풍성히 내려진 곳에

주님의 꾸중도 함께 내렸네.

 

자루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심판도 

훨씬 더 두렵게 다가오고

 

주님의 사랑이 

충만한 자리일수록

주님의 꾸짖음도

더욱 강렬해진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2151 [김혜선 아녜스]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마태 9,16) 2018-07-07
2150 [김혜선 아녜스] “내가 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코린2 12,7) 2018-07-08
2149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옷자락 술에 손을 대었다.” (마태 9,20) 2018-07-09
2148 [김혜선 아녜스]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마태9,36) 2018-07-10
2147 [김혜선 아녜스]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10,7) 2018-07-11
2146 [김혜선 아녜스] “그 집이 평화를 누리기에 마땅하면 너희의 평화가 그 집에 내리고, 마땅하지 않으면 그 평… 2018-07-12
2145 [김혜선 아녜스]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마태10,16) 2018-07-13
2144 [김혜선 아녜스]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두셨다.” (마태10,30) 2018-07-14
2143 [김혜선 아녜스]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마르6,9) 2018-07-15
2142 [김혜선 아녜스]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태 10,34) 2018-07-16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가장 기적을 많이 일으키신 고을을 꾸짖기 시작하셨다.” (마태1… 2018-07-17
2140 [김혜선 아녜스]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 2018-07-18
2139 [김혜선 아녜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2018-07-19
2138 [김혜선 아녜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마태 12,7) 2018-07-20
2137 [김혜선 아녜스]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마태 12,21) 2018-07-21
2136 [김혜선 아녜스]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마르6,31) 2018-07-22
2135 [김혜선 아녜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마태 12, 38) 2018-07-23
2134 [김혜선 아녜스] “누가 내 어머니고 누가 내 형제들이냐?” (마태 12,48) 2018-07-24
2133 [김혜선 아녜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20,… 2018-07-25
2132 [김혜선 아녜스]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마태 1…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