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마태17,23)

김혜선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마태17,23)

 

 

진리가

때로는 우리를 슬프게 하네.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의 가슴속 깊은 곳까지 

참된 진리가

차오른다 하여도

미처 감당하지 못하고

 

진리 앞에서

고개를 돌리고 마는

인간의 나약함.

 

그것이

우리를 더 슬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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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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