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23,13)

김혜선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마태23,13)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들의 

도도한 위선이

 

하늘나라의 문을

잠가버렸네.

 

방탕한 생활로

어머니의 속을 썩이던 

아들 아우구스티노.

 

아들의

뼈아픈 회개를 위하여 

일생을 바친 

모니카 성녀의 기도가

 

닫혀있던 하늘나라의 문을 

아들에게

활짝 열어주었듯이

 

잠가버린 하늘의 문을 

다시 여는 힘은

기도뿐이라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884 [김혜선 아녜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며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2018-09-22
883 [김혜선 아녜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마태 9,12) 2018-09-21
882 [김혜선 아녜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루카 7,4… 2018-09-20
881 [김혜선 아녜스]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루카 7,34) 2018-09-19
880 [김혜선 아녜스] “울지 마라.” (루카7,13) 2018-09-18
879 [김혜선 아녜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루카 7,7) 2018-09-17
878 [김혜선 아녜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마르8,29) 2018-09-16
877 [김혜선 아녜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요한 19,27) 2018-09-15
876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 2018-09-14
875 [김혜선 아녜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6,36) 2018-09-13
874 [김혜선 아녜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루카6,20) 2018-09-12
873 [김혜선 아녜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주었기 때문이다.” (루카6,19) 2018-09-11
872 [김혜선 아녜스] “그곳에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루카6,6) 2018-09-10
871 [김혜선 아녜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마르7,3… 2018-09-09
870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 1,23) 2018-09-08
869 [김혜선 아녜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루카 5… 2018-09-07
868 [김혜선 아녜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루카5,8) 2018-09-06
867 [김혜선 아녜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 곳으로 가셨다.” (루카4,42) 2018-09-05
866 [김혜선 아녜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루카4,32) 2018-09-04
865 [김혜선 아녜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루카4…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