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루카 10,5)

김혜선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루카 10,5)

 

어디를 가더라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빌어주어야 하리.

 

평화는

하느님의 사랑을

올바로 믿고 

정직하게 살아가자는 

약속.

 

비록 평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있어

그 평화가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하더라도

 

온 세상이 평화로 가득 차는 

그 날까지

우리는 누군가에게 

늘 평화를 빌어주어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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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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