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르10,8)

김혜선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르10,8)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하느님 안에서

서로 결합할 때,

 

부부는 비로소

둘이 아니라

한 몸이 된다네.

 

그 한 몸 안으로는

어떤 것도 

들어갈 수가 없고

 

어느 누가

들어가서도 안 되며

 

오직 하느님만이 

그들과 함께 

그들 안에 머물고 계신다네.

본 게시글을 공유하실 때에는 저자명을 정확히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김혜선 아녜스

 

성경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번호 제목 날짜
911 [김혜선 아녜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28,20) 2018-10-21
910 [김혜선 아녜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2018-10-20
909 [김혜선 아녜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루카 12,7) 2018-10-19
908 [김혜선 아녜스]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루카 10,… 2018-10-18
907 [김혜선 아녜스]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루카 11,44) 2018-10-17
906 [김혜선 아녜스]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루카 11.41) 2018-10-16
905 [김혜선 아녜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루카11,32) 2018-10-15
904 [김혜선 아녜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마르 10,21) 2018-10-14
903 [김혜선 아녜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루카11,28) 2018-10-13
902 [김혜선 아녜스]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2018-10-12
901 [김혜선 아녜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루… 2018-10-11
900 [김혜선 아녜스]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루카11,4) 2018-10-10
899 [김혜선 아녜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10,42) 2018-10-09
898 [김혜선 아녜스]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루카10,37) 2018-10-08
열람중 [김혜선 아녜스]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르10,8) 2018-10-07
896 [김혜선 아녜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루… 2018-10-06
895 [김혜선 아녜스] “너는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고 심연의 밑바닥을 걸어 보았느냐? (욥38,16) 2018-10-05
894 [김혜선 아녜스]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루카 10,5) 2018-10-04
893 [김혜선 아녜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 2018-10-03
892 [김혜선 아녜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태18,1…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