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선포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것은 말 그대로 기쁜 소식이었지만, 모든 사람이 그것과 그분을 기쁘게 맞아들이지는 않았다. 어떤 사람은 무관심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귀에 거슬리고 위험해 보여서 그분을 공동체에서 내몰아 성문 밖으로 밀어냈다.
그러나 그분은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오류와 잘못을 아셨고, 고발할 수 있으셨겠지만 그러지 않으셨다. 그것은 그분의 사명은 구원이었지 심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요한 12,47). 그분의 말씀은 곧 그분의 마음이었고 의지였기 때문에 그것은 곧 당신 자신이었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과 다른 말을 할 수 있지만, 하느님이셨던 예수님은 그리하실 수 없었다. 그것 때문에 죽게 되더라도 침묵이외에는 다른 대답을 하실 수 없으셨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당신이 알고 있고 확신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셨다.
사람들은 무관심했든, 폭력적으로 거부했든 그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훗날에 자기들이 들은 그 말씀들이 그들의 삶을 평가하고 심판한다. 예수님의 사명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하느님의 손에 맡기셨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도 그와 같다. 세상이 무관심하든, 폭력적으로 거부하든 우리는 진실과 진리를 말한다. 그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고, 어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거북하고 허황된 소식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바꿀 수 없다. 바뀌는 것은 그 사람과 하느님 둘 사이의 일이다. 우리가 듣고, 전한 그 말들이 훗날에 그들의 심판이 될 것이다. 우리는 단지 선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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