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복음은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사시며 우리는 오를 수 없는 하늘 길을 열어주셨다는 기쁜 소식이다. 그런데 하늘나라는 저 하늘 위에는 없고, 그렇다고 내세에서 죽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보상도 아니다. 하늘나라는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으로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은 후 들어 갈 하늘나라를 꿈꾸며 기다리는 사람은 마치 하늘나라를 찾기 위해 저 하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사람과 같다. 하늘나라인 예수님은 모든 이들, 특히 가장 작은이들 안에 있다. 사랑은 서로 닮게 하므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처럼 될 거다. 가장 작은이들을 사랑하는 이는 그들 안에 계신 예수님, 하느님을 보는 사람이다. 그 외의 다른 복음은 없다(갈라 1,7). 유명한 신학자 칼 라너는 말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그런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고, 모든 병을 낫게 해주고, 계획한 모든 일을 잘 되게 해주는 하느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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