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마음씨 좋은 동네 아저씨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있다. 때론 통쾌하기도 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씀과 행동에도 묘한 매력을 느낀다. 왜 그럴까? 그것은 그분이 선생님이면서도 교단과 칠판 앞에서 말씀하시지 않고, 학생들 가운데에서 그들과 대화하시기 때문인 것 같다. 아픈 이들에게 어쩌다 그랬느냐고 묻지 않고 고쳐달라고 청하지도 않아도 치유해주신다. 왜? 그들을 보시는 그 즉시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유 공감하시기 때문 일거다.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바른 생활 선생님이 아니라 마음씨 좋은 동네 아저씨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고 속상한 일들을 다 털어 놓을 수 있고, 가끔은 술도 한 잔 같이 마실 수 있는 아저씨. 그런 아저씨 같은 분이 예수님, 우리 하느님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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