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계절
동트는 하늘을가르는
새벽 빛처럼
은총으로 주어진
새 날, 오늘입니다.
희비애락이 새겨진
삶의 십자가로
하루를 엽니다.
그분을 뵈옵는희망으로
오늘도
부활을 연습하며
주님 가신 길을 갑니다.
그 길을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면
마지막 계절은
주님의 품입니다.
부디
살아가는 동안
믿음 희망사랑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김정애] 마태오복음 7장 19절
[주님과함께] 20240625
[성인 말씀 여행] 6월24일 성 세례자 요한
[김정애] 에페소 4장 29절
[주님과함께] 20240624
[류상애] 서로 용서하십시오
[주님과함께]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