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성당

한은비 1,307 2018-10-12 08:38:43

성당 

           

눈물나는 날이면

난 외로이 홀로 걷는다

눈물이 손잡고

힘겨움이 보듬고

지침이 울부짖는다

 

천둥처럼

스산한 바람처럼

온몸에 서리가 내리듯 춥다

다가갈수있을까

나 같은 죄인이

 

받아줄곳 없이

갈곳도 없이

사무치도록 외로운 눈물

아픔이 이끌고 달려온곳

예수님 품 뿐이네

 

    - M. LEA -

 

Comments

바오로딸 2018.10.15 09:16
http://contents.pauline.or.kr/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1587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2 빛 모음 박영숙 말다 2013-10-24 1275
251 한복입은 교황님 류은아 2014-07-10 1275
250 성녀 소화데레사 김경목 가브리엘 2016-03-01 1275
249 사도의 모후께 드리는 편지 강소진 2014-05-20 1278
248 마니피캇 엄혜진 2015-12-23 1279
247 묵주 4 댓글+1 오 마리아막달레나 2020-01-16 1282
246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한은비 2020-07-29 1283
245 사랑 댓글+1 아녜스 2017-11-24 1288
244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댓글+1 강민혜 2017-12-11 1288
243 묵주기도 교황님 류은아 2014-07-17 1289
242 거룩한 변모 윤나라 2014-04-04 1295
241 새해 1월 댓글+1 아녜스 2017-12-11 1298
240 목장의 양들 이복순수녀 2013-09-17 1300
열람중 성당 댓글+1 한은비 2018-10-12 1308
238 겨울풍경 함선주 2015-01-26 1311
237 나를 살리시는 분, 주님이시여 댓글+1 김용민 2017-09-16 1313
236 봄비 댓글+1 작은돌멩이 2018-03-17 1313
235 빛은 무겁다. 김경목 가브리엘 2014-10-27 1314
234 구름 폭신폭신 양 Ohnhwa 2013-10-01 1315
233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청원소 2014-12-04 1315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