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요한 3, 5-8)
'새롭다'고 하는 것은 실은 항상 있었던 것입니다.
항상 '되풀이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새로운' 것은 매 순간 신선하게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 새로움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은 참으로 오래된 것이어서 태초로 되돌아 갑니다.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바로 최초의 시작, 그 자체입니다. -토머스 머튼-
고맙습니다. 성령과 천지창조가 함께 묵상되는 그림이네요. ^^
다만... 올려주신 토마스 머튼의 글은 저작권 규정때문에 함께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