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부활

[사순] 재의 수요일 예식

오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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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예식  

 

‘재의 수요일’은 사순 기를 작하는 날이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

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라는  

 재의 예식 말씀묵상하며 주님께 간절히 청합다.  

“ 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고, 회개할 간을 주소서.”

- 매일미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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