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부활

[사순] 우리를 위해 가시관 쓰신 예수님

오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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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도는 바라빠를 풀어 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게 한 다음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넘겨주었다.
  그때에 총독의 군사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데리고 가서  

  그분 둘레에 온 부대를 집합시킨 다음,  

  그분의 옷을 벗기고 진홍색 외투를 입혔다.
  그리고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분 머리에 씌우고  

  오른손에 갈대를 들리고서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유다인들의 임금님, 만세!” 하며 조롱하였다.
  또 그분께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분의 머리를 때렸다.
 그렇게 예수님을 조롱하고 나서 외투를 벗기고  

 그분의 겉옷을 입혔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러 끌고 나갔다."
 (마태 27,26-31)

 

예수님은 가시관을 쓰시고,

많은 악한 생각과 감정을 보속하시기 위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셨습니다.

(마태 27,29; 마르 15,17 등 참조).
우리 정신과 마음의 순결을 청하며

주님의 수난을 묵상합니다..


- 성바오로딸수도회 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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