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장미꽃 만발한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바쳐진 이때
조용히 당신을 불러봅니다.
조금은 낯선, 그러나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스함에
저럴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당신께서 아들 예수에게 보이신 그 지극한 사랑
피 흐르는 십자가 아래서 눈물로 그분의 발에 입맞추던 그 아픔.
예수님은 당신에게 이 세상을 품으라고,
더 크고 넓은 모성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시던 그 다락방 한모퉁이에
저도 가만히 앉아봅니다.
당신의 간절한 기도가 제 귓가에 들려옵니다.
“성령을 보내주소서.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저에게 신비로운 일을 하게 아신 그분을 보내소서.”
사도들의 어머니!
저는 무지하기에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저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어머니!
세상을 끌어안는 당신의 큰 사랑,
끊임없는 모성을 닮게 하소서.
그리하여 세상 곳곳에
당신 향기 전하는
가장 사랑스런 딸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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