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시기

[창작기도] 제 영혼의 참 목자이신 아버지

김정혜

우리 영혼의 영원한 목자이신 아버지,

아버지는 사랑으로 저를 빚으셨고, 돌보셨습니다.

저는 오로지 당신 목소리만 듣고 따르길 바랍니다.

당신 말씀만이 참사랑을 향한 길이요, 빛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유혹의 소리에 제 발걸음이 머뭇거립니다.

끊임없는 욕심과 이기적 소리가 당신 말씀을 가립니다.

목자이신 아버지, 제가 당신 목소리를 듣지 못할 때조차

당신은 제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저는 압니다.

오로지 당신만이 참사랑이시니

제가 당신 목소리만을 따라 사랑의 길을 걷게 이끄소서.

당신만이 제 영혼의 참 목자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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