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평온한 삶을 살 수 없기에,
모든 일이 잘 되어가지 않기에,
항상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기가
쉽지 않기에
요한복음의 사마리아 여인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의 판단과 따가운 시선을 피해
한낮에 물을 긷는 여인은
인생의 피곤한 그늘이기도 하다.
나는 그녀의 솔직한 태도가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즉, 자신의 생각, 삶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안고 살기는 쉽지만 표현하고 드러내기는
어렵기에 그렇다.
예수님은 어떤 이를 만나러 오시나?
당신 자신도 똑같이 한낮에 목말라 하시면서,
물 긷기 위해 나오는 우리를 만나러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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