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멈추지 말고 뒷걸음치지 말고
심장암은 들어보지 못했다.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고, 늘 뜨거운데 암이 생길 틈이 없기 때문일 거다. 암이 생기는 곳은 아마 움직이지 않아 차가운 부분일거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가슴에서 머물며 그분의 사랑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것을 선포하라고 파견된다. 더불어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것들을 몰아낸다.
경건하지만 무겁지 않고, 기쁘지만 시끄럽지 않으며, 이웃을 사랑하지만 집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도 사랑하면서 원수까지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그렇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며 세상을 점령하고 다스린다.
다윗은 자신을 시기하며 죽이려하는 사울을 죽일 수 있었지만 그가 하느님의 사람이라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다윗의 행동이 사울도 그를 이스라엘의 임금이 될 것임을 인정하게 했다(1사무 24, 20-21). 그 이후에도 사울은 똑같은 잘못을 반복했고, 다윗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쟁터에서 죽었다. 심판, 복수는 우리 몫이 아니다. 우리는 끝까지 용서하고 사랑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사람들을 품으시며 그런 사랑 원수까지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우리는 그런 신적인 사랑에 신성한 매력을 느끼며 빠져든다. 물론 실제 생활에서는 그 사랑을 온전히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사랑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주님께 죄송스러워한다. 그렇게 우리의 좁은 가슴은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 조금씩 넓어진다. 사랑할 수 없는 것도 사랑하고, 미워했던 것도 예쁘게 보일 때가 올 것이다, 멈추지 말고, 뒷걸음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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